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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푸라닭 신메뉴] 바질페스타 치킨 (내돈내산, 솔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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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푸라닭을 잘 사 먹지 않아서 그런가

2022년 5월 20일에 푸라닭에서 '바질 페스타' 치킨을 출시 예고했더라고요.

유튜브에서 광고하는 것을 보고, 

너무 맛있겠다는 생각에 바로 배달을 시켜보았어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내 돈 내산이며,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푸라닭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이에요.

푸라닭만의 특제 바질페스토 소스와 로스트 마리네이드 토마토,

부드러운 파마산 치즈가 만들어 내는 완벽한 조화라니 

바질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가격은 19900원이었습니다.

요즘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더라고요.

웬만한 치킨은 2만원은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배달비 3천원까지 포함해서 총 22900원에 주문하였습니다.

배달은 50분정도가 걸려서 왔어요.

그런데 포장지가 좀 바뀐 것 같더라고요.

전에는 검은색의 고급진 포장지였는데,

이번에는 친환경적인 느낌을 내려고 했는지,

초록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진 포장지로 왔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이번 포장지가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치킨 박스에는 바질이 그려져 있더라고요.

프리미엄 치킨이라고 쓰여있어서 그런가

좀 더 고급져보이고, 건강할 것 같았습니다.

 

치킨과 함께 고추마요소스와 콜라, 치킨무가 같이 왔어요.

(고추 마요 소스는 어떤 치킨을 시키든 항상 오는 것 같아요.)

치킨 박스를 열자마자 바질 특유의 향이 났어요.

향만 맡았을 때는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았지만,

솔직히 비주얼은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더라고요.

(초록색이라 그런 것 같아요.)

 

맛은 흔하게 먹어볼 수 있는 바질 페스토의 맛이었습니다.

소스만 먹었을 떄는 매우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치킨이랑은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요즘 바질 관련된 음식이 뜨는 것 같으니 

급하게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치킨보다는 빵, 떡볶이, 파스타와 어울릴 것 같은 맛이었어요.

고기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서비스로 감자튀김을 받았습니다.

매장마다 다를 수 있는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평점-

5점만점에 2.5점 드리고 싶어요.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화롭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아예 안 사 먹지는 않고,

일 년에 1.2번 정도 먹을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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