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
평화로운 미니 샌드, 어둠 속의 크림치즈빵, 위풍당당 마들렌,
용맹한 미니샌드, 공포의 마녀 팬케익에 대해 리뷰를 작성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쿠키런빵 중에 행복한 데니쉬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CU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내 돈 내산이며,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행복한 데니쉬 빵인데요.
달달함에 행복해지는 초코퍼지 데니쉬라고 쓰여 있네요.
사진을 보니 빵 안에 초코필링이 잔뜩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사진만 봤을 떄는 엄청 맛있어 보이는데, 과연 실물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행복한 데니쉬 빵의 가격은 1800원이지만,
저는 통신사 (SKT) 할인 10%를 받아 17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통신사 할인을 받으면, CU 포인트 적립은 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도 저는 적립보다는 할인이 더 좋기에 할인을 받았습니다.
행복한 데니쉬 빵은 90g이며, 337kcal입니다.
당류는 17g으로 높은 편이며,
지방도 17g으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단백질은 4g으로 평범하네요.
실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과 같이 빵 안에 초코 필링이 듬뿍 들어있는 것 같네요.
빵은 편의점 빵답게 폭신폭신하고, 부드럽더라고요.
냄새도 달달하니 매우 맛있어보였습니다.
반을 갈라보니, 초코 필링이 엄청 많더라고요?
대부분 사진과 실물이 다른 게 많아서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사진과 비슷해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에 걸맞게 고급진 초코 필링은 아니고, 저렴한 느낌의 초코 필링이었습니다.
두께는 이 정도 되는데요.
너무 두껍지도 않고, 너무 얇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밑에 빵 시트지가 있어 손으로 들고 먹기에 편해서 좋더라고요.
이제 중요한 것은 맛인데요.
저는 한입 먹었을 때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초코 필링이 너무 많아서 너무 달았습니다.
초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시라면 좋아하실 것 같은데,
저는 초코를 좋아한다 정도라서 그렇게 맛있지는 않더라고요.
+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7분 정도 돌려서 먹었더니,
빵이 바삭바삭해져서 초코 필링과의 조화가 되더라고요.
솔직히 쿠키런 빵보다는, 그 안에 들어있는 띠부씰이 더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띠부씰은 44번 코코아맛 쿠키가 나왔습니다.
코코아맛 쿠키가 다른 쿠키보다 귀여운 편이라 매우 만족되었습니다.
-평점-
5점 만점에 3점 드리고 싶습니다.
쿠키런 빵이 비싼 편인데, 이 정도면 가성비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초코 필링이 많이 들어있어요.)
하지만, 초코필링이 과하게 들어있어, 초코를 많이 좋아하지 않으면 불호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으면 2,3배 정도 맛이 괜찮아져서
쿠키런 띠부씰을 다 모으기 전까지는 가끔 사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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