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리뷰

[충북 청주 맛집] 대산 보리밥 내 돈 내산, 리뷰

728x90
반응형
728x90

청주에는 놀거리도 없고, 먹거리도 없기로 유명한데요.

청주 맛집이라고 검색하니까 대산 보리밥이라는 한식집이 나오더라고요.

요즘엔 맛집이라고 나와도 맛있는 곳이 몇 군데 없는 것 같아

검증해보기 위해 가보았습니다.

 

내 돈 내산이며,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장소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2순환로 1461-1에 위치하고 있고요.

0507-1342-7017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하지만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있고,

오후 8시 15분이 라스트 오더인점 유의해주세요.

 

매장 겉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있엇어요.주차장이 꽤 넓었지만, 맛집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할 공간이 별로 없었답니다.오전 일찍 또는 오후 늦게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가게 앞에는 이런 팻말이 놓여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이런 대기실도 있더라고요.

대기실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뻥튀기, 슬러시, 미숫가루, 보리강정 등 대기하면서 먹을 수 있는 각종 주전부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식사 후에는 구매를 할 수도 있더라고요.

10-15분 대기한 후, 청국장 보리밥 2인분을 주문했어요.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서비스를 고를 수 있길래, 고등어구이를 선택하였답니다.

자리에 착석하니, 수제 고추장, 보리차, 참기름이 있었어요.

수제 고추장에는 고기가 들어가 있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참기름 뚜껑은 너무 미끌미끌해서 만지기 싫을 정도였어요.

보리차는 차갑지 않고, 미지근한 정도였습니다.

1-2분 만에 각종 밑반찬과, 보리밥이 나오는데요.

수육, 잡채 등 여러 밑반찬이 나와서 놀랐답니다.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면 양적인 면에서는 합격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밥에 각종 채소를 담아주고, 고추장을 비벼서 먹었는데요.

고추장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고추장과 참기름을 따로 판매하고 계시길래, 하나 구매해야 되나 잠깐 고민하였습니다.

밥을 비벼주고, 각종 밑반찬을 조금 먹다 보면 청국장이 나오게 되는데요.

2인분이라 청국장을 2개 주실 줄 알았는데, 하나만 주셔서 살짝 당황하였지만,

다른 것도 양이 많기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리밥을 열심히 먹어주다 보면, 서비스로 신청한 고등어 구이가 나오는데요.

로봇 친구가 서빙을 열심히 해주더라고요.

접시를 받은 후, 확인을 눌러주면 다시 주방으로 가던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총평-

5점 만점에 4.3 드리고 싶었습니다.

맛과 양 모두 괜찮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신경을 대충 쓰는 기분이 들었어요.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밖에서 대기하고 싶었는데, 밖에서 대기하면 순서를 알 수 없어 불편했습니다.

그렇다고 대기실이 편했던 것도 아니고요.

거리두기도 안되고, 너무 어수선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것을 제외하면 맛집입니다.

728x90
반응형